상품명 | 만능 파스타 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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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4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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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 작가 박기용이 빚어낸 파스타 그릇을 소개합니다. 파스타 접시라 이름 붙였지만 ‘만능’에 주목해주세요.
비빔밥, 볶음밥, 덮밥 같은 한 그릇 요리를 담을 수도, 갈비찜이나 생선 조림 같은 메인 요리를 담기에도 좋습니다.
케익이나 파이 등 베이커리류를 담아도 결코 어색하지 않습니다.
디자인을 보세요. 동그란 그릇에 직선의 멋을 더해, 다정하고도 단정합니다. 식탁에 이 그릇을 딱 올려 놓는 것만으로도 무척 근사합니다.
컬러도 살펴볼까요? 환원소성 방식으로 제작된 백자로 은은하게 푸른 빛이 감돌고, 흙 속의 철분 입자가 만들어낸 갈색 점들이 매력적입니다.
이 그릇의 포인트는, 챙 넓은 모자를 뒤집어놓은 듯 넓적한 림입니다. 그 덕에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손으로 편하게 잡아 옮길 수가 있어요.
보다 현실적인 장점을 말하자면, 식사 중에 생선 가시나 고기의 뼈, 채소 꽁다리 등이 나올 경우
손잡이에 쓰윽 올려 두기 좋아요.
소담한 우리의 먹거리부터, 이국적인 메인 요리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으니 우리 집 식탁에 매일매일 올리게 될 거예요.
같은 작가의 컵도 준비되어 있으니 푸른 백자를 좋아하신다면 눈여겨봐주세요.